여수 제이제이  10월19일 쿨러 조황입니다.
강풍주의보 발령으로 출조를  못한다고 공지를 하고 개별 통지까지 한 후에 집에서 쉬보 있는데 박모,김모.어모 조사님등 열혈 조사님들께서 집에 오셔서 주의보가 일찍 해제될것이니 출항 후 연도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포인트로 이동하자고 강력히 말씀하셔서  급히 취소 통보한 조사님께도  언락드리니   수도권 조사님들은 시간이 늦었고  광주 순천 여수등 근교의  조사님들도 달려 오셨습니다.
급히 서둘러 저녁 준비하고 얼음도 탑차에 받아 4시 20분 출항하여 연도에서 주의보 해제시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예상보다 늦게  밤 10시에 주의보가 해제되어 전속력으로 달려 포인트에  도착하니 자정이었습니다.
늦었지만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니 갈치들이 줄타고 잘  올라오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하네요.선장님도 최대한 늦게  철수하신다고 조사님들을 독려하시고 힘들게 시작된 하루였지만 모두 즐겁게 한 하루다보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좋지않은 날씨에 멀리 광주 순천에서 달려오신 조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