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황 보고가 좀 늦었습니다.병원 갔다 왔다하다보니 너무 늦게 조황 보고드려 죄송합니다.
지난 밤 조황은 역대급  초대박이었습니다.초저녁부터 시작해서 4지ㅡ5지급이  철수때까지 꾸준히 올라오는 데 한시간  빨리 철수했습니다.원래 철수  계획이 새벽 6시이었는 데 어선 한척이 우리배가 흘러가는 길목을  막아버려 1시간 일찍 철수  할 수 밖에ㆍㆍㆍ.충분히 10여수는 더 할 수 있었는데 매우 아쉬웠습니다.
거의 일주일만에 모두 만쿨해서 철수하는 데 어떤 조사님은 깃발을 달자고 하더군요.저 역시도 깃발을 달고 철수 하고픈 마음이었으나 깃발이 없어 아쉬웠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철수하니 피곤한 줄도 모른 하루였습니다.
추석 황금 연휴에도 씨알 좋은 대갈치를 잡기위해 연휴 당일만 쉬고 계속 출조합니다.  오늘 다 못올린 사진은 밴드에서 추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