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갈치 낚시의 묘미를 보여준 날이었습니다.17시 50분에
포인트 도착해서 풍을 놓고 낚시 시작 방송과 동시에 갈치가 줄을 탔습니다.
19시도 안되었는데 20수하셔서 대장쿨러 바닥을 깔고 2층 공사중이신 조사님도 계시네요.
밤바다는 다른 배들이 해상전투 처럼 왔다갔다 난립니다.
우리 주위에 배가 1ㅡ2척밖에  없었는 데 밤 10시 정도되니 주위에 40여척은 되네요.다들 어디서 왔는 지 소문은 빠르네요.
오늘은 멀리서 오셨는 데  배에서 내려 다들 오늘  낚시 후일담에 정신이 없으시네요.
용왕님께 기도합니다.  제발 지난 밤처럼만 아니 지난밤의 3분의 2만  잡게해 주십시요.그럼 전 떼부자 됩니다.
조황 사진 저럼 오늘은 모처럼 초 대박 조황이었습니다.
오늘 출항은 주의보로 못하고 아마  수요일(6일)  출항 가능할것으로 판단됩니다.
ㅂ병일은 항삼 자리가 여유있습니다.제이제이와 함께 하실 조사님 연락주십시요.
오늘 함께하신 조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