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한치 호조황 소식입니다.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네요.
옛날엔 三伏 더위라 해서 초복 중복 말복이렇게 구분했었는데
이젠 매일이 복(伏)날 같습니다.조사님  모두 건강 잘 챙기십시요.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조사님들의 출조도 상당히 조심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바다에 나가도 해 떨어지기전까진 많이 덥다보니 다들 해떨어지길 기다리곤 하시는 데 열렬 조사님들은 채비를 마치고 낚시를 시작하시네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한치란 놈은 곧잘 올라오고 어느 조사님 말씀처럼 쉬시지 못하게 따문 따문 올라와 주니 힘드신 줄도 잊고 열심히 하시네요.
날씨는 무더웠지만 그래도 대박초황으로 낚시를 마치고 귀항하니 기분은 좋았습니다.오늘 함께하신 조사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