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바리 외수질 단체 손님을 모시고 출조를 다녀와서 평상시보다 좀늦게 출조를 했습니다.
온바다에는 갈치배들이 쫙 깔려있고 밤에는 낚시배의 조명으로 낮처럼 밝네요.
풍을 놓고 시작은 3ㅡ4지 갈치로 시작하는데 오늘 호조황이겠구나 했는데 점점 밤이 깊어 갈수록 3물인데도 조류의 흐름이 없네요.
너무 물이 안가니 고기들도 입을 꾹 닫아버리니 입질 자체가 없었는데 4물 새벽이 되니 물도가고 고기들도 움직임이 활발해 지네요.
새벽녁 철수시점이 다가오고  시간이 없네요.
그래도 갈치 사이즈도 크졌고 한치 오징어도  하루가 다르게 크지네요.
이 조류의 흐름으로 봤을때 오늘은 물흐름도 좋고 물색 날씨 다 좋으니 호조황이 될것을 보여집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조사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