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한치 조황입니다.
요즘 바다 수온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14도에서 18도 사이를 왔다갔다하니 조과도 편차가 꽤 있더군요.
ㅇㅗ늘은 도착시 수온이 16도 정도를 나타내는군요.아침철수때의 온도와 큰차이가 없나보니 차츰 안정세를 보이는것 같습니다.도착후 풍을 놓고 낚시대를 드리우니 후미쪽에서 대포 한마리가 10분도 안돼 올라오네요.
곧바로 여기저기서 한마리씩 대포급이 올라오고 있는데 초보 조사님은 그냥 앉아만 계시네요.사무장과 옆자리 고수 조사님들께서 입질패턴과 낚시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모습 참 보기 좋네요.귿바로 초보 조사님도 대포 한마리 하시고 다들 바쁘시네요.
이런 상태면  철수시 대박 일텐데 밤11시부터 입질이 잦아들면서 서너시간 가버리고 다들 지쳐갈때쯤 입질이 찾아옵니다.힘들더라도 포기하지않고 계속 하시는 조사님은 새벽시간 불과 30분사이에 7수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제가볼때 한치낚시는 초저녁부터 끝날때까지 꾸준히 계속하셔야만 원하시는 만큼의 조과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오늘도 저희와 함께 해주신 조사님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