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열기 우럭 조황입니다.
기상악화로 며칠째 출조를 못하다가 물때도 좋고 기상도 좋아 들뜬 마음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해서 조사님들은 다들 열심히 채비를 준비하시는데 수온이 9도밖에 안되네요.
살짝 걱정이 되더라고요.11도 정도되면 열기가 줄을 탈텐데 하는 마음으로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열기가 입질은 잘하는데 줄을 잘 안타네요.
수온이 조금 오르길 기다리며 오전 10시까지는 포인트 이동을 많이 하며 낚시를 하다가 수온이 조금 오른후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었어요.
열기는 물론  손님고기로 우럭과 5자가까운 쏨뱅이등이 올라온 하루였고 철수 무렵엔 수온도 12ㅡ3도 정도되면 물색도 맑아져 내일이 더 기대되는 마음을 가지고 철수 했습니다.오늘 함께하신 조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