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연휴 첫날 참돔 타이라바  출조 했습니다.
아침 일찍 포인트 도착과 동시에 낚시대를 드리우니 앞뒤 모든 자리에서
입질과 동시에 씨알좋은 참돔과 농어가 올라옵니다.
손님 고기로 방석보다 큰 광어가(74센티) 올라오기도 했고요.
배고픔도 잊고 다들 낚시에 열중하고 점심 식사전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점심 식사후 약한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입질이  뚝 끊어지네요.
비도 좀 세차게 내리고 바람도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용을 써도 오전처럼 좋은 조황은 없네요.다른 배들은 2ㅡ3시에 철수를 하고 우린  그래도 물이바뀌면 좋은 조황이 있을걸로 기대를 갖고 포인트를 옮겨가며 열심히 노력했습니다..하지만 간혹 1ㅡ2마리씩만 올라오는 아쉬움을 갖고 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철수 길에 올랐습니다.
내일부터 6일까진 기상 악화로 출조를 못하고 3월7일부터 열기 출조할 예정입니다. 참조하시고 오늘 기상도 별로였는데 긴시간 함께하신 조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